분류 전체보기25 살인 의뢰/ 열받고 짜증나는 제도, 복수 방법이 없다 1. 오빠와 남편 그리고 범인 비가 오는 날 혼자서 귀가하는 여자가 처음부터 나왔고, 불안하게 뛰다 걸으며 집앞까지 왔으나, 여지없이 그는 살해되었다. 영화는 그렇게 시작된다. 형사 민태수(김상경)는 서울 동남부 부녀자 연쇄 실종사건의 단서를 찾고자 외근활동 중 인근 서 뺑소니 사건 무전을 받고, 특유의 형사촉으로 뺑소니범 조강천(박성웅)을 검거하게 된다. 뺑소니범으로 잡은 조강천을 수사하다 그가 연쇄실종사건의 범인인 것을 밝혀냈으나, 채 축하도 받기 전에 뺑소니 현장에서 발견되었던 부서진 휴대폰이 여동생 수경의 것으로 밝혀지고, 마지막 희생자가 자신의 여동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태수는 조강천에게 여동생 수경의 행방을 알고자 무릎까지 꿇어가며 부탁하지만 조강천은 직접 찾아보라며 쌀쌀.. 2023. 4. 8. 이전 1 ··· 4 5 6 7 다음